레일웨이 맨(The Railway Man, 2013)

에릭(콜린 퍼스)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일본군에 포로로 잡힌다. 천여명의 연합군포로들은 일명 ‘죽음의 철도’라 불리는 태국과 버마간 철도부설에 동원된다. 장교로 참전한 에릭에 대한 일본군 나가세(사나다 히로유키)의 고문은 더해지고 어느덧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돌아간다.  전쟁은 끝나지만 고문에 의한 에릭의 고통은 그 후에도 계속된다. 그러던 어느날 […]